일산서“추석 전·후 지역경찰관서 귀중품 보관함”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일산경찰서(서장 정수상)는 지난 2일부터 관내 지구대·파출소 6곳에 추석절 “귀중품 보관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추석절을 맞이해 관내 아파트·다세대주택 등 빈집을 노리는 절도 사건을 예방하고자 지역경찰관서에서 “귀중품 보관함”을 상시 운영하여 관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 달 휴가철에 “귀중품 보관함”을 상시 운영한 결과, 금반지, 진주목걸이 등 총 10건을 접수, 처리하여 주민들로부터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등 큰 호응을 얻었었다.

이에 추석절에도 빈집을 노리는 절도 사건을 예방하고자 “귀중품 보관함”을 운영하여 관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민 서비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귀중품 보관함은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추석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게 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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