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브랜드가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랭글러 폴라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사진=지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지프 브랜드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랭글러 폴라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기존 랭글러의 혹한기 주행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 올린 한정판 모델로 -89.2°C의 극저온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랭글러 사하라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폴라 배지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그릴, 유광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헤드램프, 스페어 타이어 하드 커버 등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200마력급 2.8 CRD 터보디젤 엔진과 284마력급 3.6 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또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과 첨단 주행안전장비를 통해 어떤 노면에서도 최상의 주파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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