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 정유미 [사진=MBC] |
정준영은 11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기자간담회에서 “아내가 누구일지 생각하느라 잠도 설쳤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정준영은 “지난 4일 첫 촬영 당시 내가 생각하던 사람이 아내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정유미와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처음 생각했던 아내가 누구였느냐는 질문에는 “노래를 잘 하는 나이 많은 가수가 내 가상아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그녀 앞에서 노래 부를 일이 걱정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한·이소연 부부, 정준영·정유미 부부가 합류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오는 14일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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