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쉘[사진 제공=러브아트ENT] |
이미쉘은 11일 오후 아주경제와 만난 자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서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만간 앨범을 들고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가 수펄스(이하이,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를 해산하면서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이미쉘은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다. 자신만의 색깔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 자작곡까지 수록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미쉘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앨범을 발매해서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 내가 욕심만 부리지 않아도 앨범이 빨리 나올 것"이라며 "10월 말 께는 앨범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쉘은 故 이태석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사랑해 톤즈'에서 아프리카 톤즈의 미소녀 아북 역을 맡아 생애 첫 연기에 도전했다. 현재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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