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 장관,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복지시설 방문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지역상인 애로사항을 듣고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오는 12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상인들은 서 장관에게 국토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지역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하고, 서 장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물가안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시장 방문 후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 집’을 찾아 종사자들과 입소 어르신들을 위문한다.

이곳은 국토부가 매 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시설로, 이날도 희망나눔봉사단 30여명이 시설청소와 장수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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