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미8군 제1지역사령부는 11일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령부 직원들과 민간단체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시는 성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존 스캇 제1지역사령관으로부터 성금을 전달받는 자리에서 “불우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나눔을 베푼 제1지역사령부에 감사하다”며 “의정부시도 의정부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존 스캇 사령관(사진 왼쪽)이 안병용 시장에게 성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