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6개 은행(국민, 하나, 외환, 광주, 전북, 수협)을 대상으로 실시된 테마 검사 결과 국민, 외환, 광주, 수협은행 등 4개 은행이 2011년 5월 6일부터 지난해 8월 14일까지 총 113건, 26억6000만원의 구속성 금융상품을 수취했다.
하나은행과 전북은행은 지적사항이 없었다. 금감원은 국민, 외환, 광주은행 등에 대해 각각 2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국민은행에 대해서는 위반건수와 금액을 감안해 기관주의 조치를 함께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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