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반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상승세 계속 '기대'

'루비 반지' 포스터[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루비 반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극본 황순영·연출 전산)는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에 비해 0.5%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로써 '루비 반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완전히 굳혔다. 수도권시청률의 경우에는 SBS '8뉴스'와 엎치락뒤치락 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1.9%차로 따돌리며 수도권에서도 독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소연과 임정은의 '페이스오프' 이후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주인공들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루비 반지'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꾸준히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시청률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루비 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서로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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