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환자 발생…대구서 40대女 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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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환자 발생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국내에서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

11일 대구시는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A(49·여)씨가 지난달 9일 일본뇌염 양성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외에 대구에 사는 B(57·여)씨와 경북 군위군에 사는 C(60·여)씨 등 2명도 일본뇌염 환자로 의심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후 12~24개월 사이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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