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임시완 [사진=KBS2 '연애를 기대해' 캡쳐] |
11일 방송된 '연애를 기대해'에서 임시완은 검정색 뿔테 안경에 단정한 옷차림을 즐기는 모태솔로 치의대생인 정진국으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기대(최다니엘 분)의 조언에 따라 주변에서 연애 유망주를 찾아낸 주연애(보아 분)가 어리바리하지만 심성은 착하고 착실한 정진국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정진국으로 분한 임시완은 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가자는 주연애의 말에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와 주연애를 창피하게 하고,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부상을 당한 주연애에게 "화이팅!"이라고 말하는 등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 코믹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시완도 코믹한 구석이 있네", "임시완 캐릭터 너무 매력 있다", "귀여운데 정말 눈치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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