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창 여장 "가수 그만 두더니 갑자기 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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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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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창 여장 [사진=M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5년 만에 배우의 자리로 돌아온 맹세창이 여장을 하고 나섰다.
 
티앤씨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올해 초 4인조 그룹 BOM 해체로 본업인 배우로 돌아온 맹세창이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로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미혼모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2부작 '못난이 송편'을 통해 집단 따돌림 문제를 그리며 호평을 받은 이은규 PD가 연출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현(맹세창) 은 남들이 왜 저렇게 오버하나 싶을 정도로 감성 충만한 남중생으로 순하고 여리지만 고집 하나는 최고인 사고뭉치다.
 
1살 연상인 자유(김희정)와 불장난에 덜컥 애 아빠가 된 보현은 입양 보내지 않기 위해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서 도망친다. 여장을 하고 미혼모 쉼터에 들어간 보현의 좌충우돌 부모 되기 프로젝트가 유쾌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일'은 19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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