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언식에서 제일사료(주)와 삼정기업(주)노사대표는 저성장과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법과 제도만으로는 노사상생의 한계가 나타남에 따라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생산적 교섭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현하고 기업경쟁력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을 공동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제일사료(주) 김종배 부사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노사가 한걸음씩 더 다가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상공회의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노동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연말까지 총 12개 사업장에서 사업장별 노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하여 인천지역 사업장에 양보와 배려의 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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