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제일사료(주) ,삼정기업(주)와 “양보와 배려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운동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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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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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의장 송영길)는 12일 제일사료(주)와 삼정기업(주) 등 2개 사업장에서 “양보와 배려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운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에서 제일사료(주)와 삼정기업(주)노사대표는 저성장과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법과 제도만으로는 노사상생의 한계가 나타남에 따라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생산적 교섭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현하고 기업경쟁력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을 공동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제일사료(주) 김종배 부사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노사가 한걸음씩 더 다가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상공회의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노동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연말까지 총 12개 사업장에서 사업장별 노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하여 인천지역 사업장에 양보와 배려의 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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