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물가, 청소, 교통, 재난, 급수, 환경, 진료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으로 공백 없는 행정체제 와 시민생활 불편요인 최소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부터 물가대책 상황실 설치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를 받고,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청소대책, 교통대책 등 7개반 78명으로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또 추석 성수품 공급과 물가안정을 위해 덕풍시장 등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서비스 요금 등 31개 품목의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지 여부 등을 집중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의료사고에 대비,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반 설치하고, 시내 응급의료기관 6개소 및 당번약국 45개소가 함께 긴밀한 응급 진료체계도 구축·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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