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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결국 폐지 확정…13일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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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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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폐지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출연진의 잦은 부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MBC '스타 다이빙쇼-스플래시'가 결국 폐지된다.

MBC 관계자는 12일 MBC 경영진 회의를 통해 '스플래시' 폐지가 최종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이봉원의 부상이 알려진지 8일 만의 결정이다.

'스플래시'는 네덜란드 방송사의 '셀러브리티 스플래시(CELEBRITY SPLASH)'를 한국판으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다이빙대 위에서 스타들이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스플래시'는 당초 12회로 편성될 예정이었지만 출연진의 잇따른 부상으로 지난 6일부터 녹화를 중단, 4회 만에 조기종영됐다.

'스플래시'는 출연진의 크고 작은 부상으로 방송 전부터 '안전성 문제'가 오르내렸다. 실제로 배우 이훈이 눈 주위에 멍이 든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 논란이 됐으며 방송인 샘 해밍턴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역시 부상을 입었다.

폐지에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이봉원의 부상. 이봉원은 촬영을 위해 다이빙 연습을 하던 중 안와골절상이라는 중상을 당했고 결국 하차했다.

'스플래시'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9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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