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의정부시의회, 2년 연속 의정비 동결..‘주민 고통 분담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2 11: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가 2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했다.

12일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4002만원(월정수당 2682만원, 의정활동비 1320만원)으로 동결키로 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의정부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논의를 거듭한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빈미선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의정비를 동결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