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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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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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청양군은 지난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계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관계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청양문화원 앞 네거리, 청양전통시장, 음식업 밀집구역에서 진행됐으며 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물가안정 참여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통시장과 청양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인들에게 매점매석, 바가지요금, 부당인상 등의 불공정거래행위 자제를 당부했으며 군민들에게는 부당행위 신고 요령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설 성수품 구입은 따뜻한 고향의 정도 느끼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며 “개인서비스 관련 업소에서는 합리적 가격을 준수하고 소비자는 저렴한 업소를 이용하여 물가안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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