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몽쉘 훔쳐 먹다가 걸렸다고? 사람이었네"

송중기 몽쉘[사진=이광수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1일 배우 이광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이 힘든 거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한 누리꾼의 페이스북을 캡처한 것으로 '거짓말 안하고 내 친구 저기 훈련소 교관인데 송중기 몽쉘 훔쳐 먹다가 걸렸대. 사람이긴 사람이네"라는 글과 송중기의 훈련 모습이 담겨 있다.

이광수는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송중기를 놀려보겠다는 마음으로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송중기 몽쉘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도 사람이지. 아 간만에 재미있다", "어딘지 가슴이 짠하다", "중기오빠 제가 몽쉘 사드릴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