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망동마을서 1사1촌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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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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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함께 농번기 일손돕기

12일 서울본부세관 임직원들이 자매결연마을인 가평군 망동 마을에서 1사1촌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12일 경기도 가평군 하면 마일2리 ‘망동마을’을 방문, 1사 1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재열 세관장을 비롯한 직원 30명과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참여해 포도 수확에 나서는 등 농번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또 폐자재 수거, 잡초 제거 등 마을 환경 정비 작업도 실시했다. 아울러 농촌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서울세관 협력병원인 ‘라임나무 치과병원’ 직원들이 무료 치과 진료 활동 등 봉사에 동참했다.

세관 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1사 1촌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포도, 잣 등 농산물 구입 장려로 농촌 가계소득에 보탬을 주고 계속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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