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관광협회(WTTC)는 세계 여행·관광업계 최고경영자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여행관광 협회로, 매년 세계여행산업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열린 이번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아시아 총회에는 세계 관광업계의 리더 400여명이 참여했다.
필리핀을 대표해 참가한 라몬 알 히메네즈 장관은 양일간 기자회견, 인터뷰, 토론회 등에 참석해 여행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11일 열린 토론회에서 라몬 장관은 ‘세계여행관광산업의 핵심, 아시아’를 주제로 슈 징 세계관광기구 아ㆍ태지역국장, 마르시오 파비오 루카 데 폴라 세계관광기구 전무이사 등과 함께 아시아 여행 관광산업의 주요 이슈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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