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생태공원의 가을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연 속 다양한 생명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고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낄 기회를 제공할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깊어가는 가을밤 귀뚜라미 소리를 들으며 잠자리, 밤나방을 관찰하고 가을 식물을 관찰하는 총 4개의 테마로 운영되며 특히 여치집 만들기와 외래식물을 이용한 천연염색하기, 밤 따기 체험 등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생태공원 홈페이지(ecopark.goyang.go.kr)로 사전 예약 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자연생태를 경험하고 생태공원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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