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학생회관 ‘S스퀘어’ 새 단장 1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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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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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가 돈암동 수정캠퍼스 학생회관을 리모델링하여 12일 새롭게 개관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약 7개월에 거쳐 전면 내·외부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학생회관 S²(S스퀘어)는 연면적 1300여평의 5층 지상건물로 거듭났다.

최신설비의 소극장, 마루연습실, 방송국 등이 구비됐다. 또 층층마다 세련된 젊은 감각이 담긴 카페테리아, 사물함실, 세미나실등과 같은 학생편의시설도 함께 구비했다.

여대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첨단보안장비(CCTV, 비상벨, 카드키)로 시스템화 되어 5분 거리의 종합상황실에서 보안요안이 위급 상황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했고,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안락함은 높였다.

심화진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창조적이고 아름다운 공간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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