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존박 집공개 “청소는 한 달에 두 번”

해피투게더 [사진=KBS2 '해피투게더']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가수 존박이 집을 공개한다.

 

최근 '살림하는 남자' 특집으로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살림 못하는 남자 대표로 참여한 그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집을 치운다"면서 실제 자신의 집 사진을 보여줬다.

 

존박의 어지럽혀져 있는 집 사진을 본 '해투3' 식구들은 경악했는데, 정작 존박은 "이게 평범한 게 아닌가?"라고 되 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정리를 잘 해놓는 것보다 약간의 내 흔적이 있는 게 좋다. 가끔 어머니가 집에 와서 청소를 하고 나면 정작 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된다"고 말했다.

 

존박과 대조적으로 옷 색깔까지 맞춰 일렬로 정리된 문천식의 옷장사진도 공개돼 그의 깔끔함에 모두 놀라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존박 문천식 외에도 이정섭 홍석천 정태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해투3'는 12일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