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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9월 회장단 회의 개최 “협력사에 추석 전 4조80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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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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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회장단이 9월 회장단 회의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사진제공=전경련]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1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9월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김윤 삼양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 부회장 등 8명이 참석해 최근 경제 현황 및 기업의 역할, 창조경제, 입법 동향 등을 논의했다.

전경련은 또 이날 회의를 통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올 추석에 앞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4조8000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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