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글짓기대회는 초등학교 및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매 대회마다 1만여 점 이상의 많은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작품주제는 우체국예금.보험, 우체국, 저축, 가족, 이웃사랑, 나라사랑 등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9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하며, 입상자는 11월 15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입선 2,000명 등 총 2,131명을 시상한다.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장학금 각 5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지방우정청장 상장 및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입선한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입상자 전원에게 기념메달과 기념품을 준다.
우정사업본부(우정공무원교육원)는 장려상 이상 입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고 전국 초등학교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영수 충청지방우정청장은“우체국은 우편물뿐만 아니라 정(情)을 배달하는 곳으로, 본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정문화를 체험하고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짓기 대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에 문의하거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www.kpoti.go.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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