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에는 전북대를 비롯하여 도내 10개 대학교에서 7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들이 참여하여
유학생들간의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전북에 유학 온 유학생들이 처음으로 겪는 사회 문화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학교, 교통, 주거, 은행, 핸드폰, 병원), 비자발급 및 일자리관련 출입국업무, 경찰청의 범죄예방 등을 제공하여 유학생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송편만들기 등 우리의 전통명절행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어제 행사에는 도내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남녀 대표 각 1명씩 총 20명을 『전북알림이』로 선발하여,향후 자국 내에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전북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부여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유학생들에게 전라북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학생활이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는 등 전북을 『유학 중심도시 』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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