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집 공개 "한꺼번에 설거지하는게 효율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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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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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집 공개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존박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정섭, 문천식, 홍석천, 정태호, 존박이 출연해 각자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존박은 깔끔한 외모와 다르게 지저분한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존박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설거지를 하지 않은 식기들이 부엌 가득 차있고 거실에는 벗어둔 옷들이 널려있었다.

존박은 "한꺼번에 설거지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냐"며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나의 흔적들이 있는 게 좋다"며 "가끔 어머니가 집에 와서 청소를 해주시는 데 나중에 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고 덧붙여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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