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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한 추석연휴…비상 방역·의료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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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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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4시간 감염병 연락체계 상시 유지 및 당직병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 활동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는 추석 명절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신종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 대책반 및 응급의료기관, 당직병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비상방역체계를 24시간 상시 유지하는 한편 질병관리 모니터링 140개소 및 역학조사반 6개반 45명을 편성·운영하여 감염병 환자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로 초기 감염병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소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하면서 응급의료기관 9개소에서는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시민 불편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병․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370개소와 당번약국 640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특히, 119(1339를 119로 통합운영)에서는 주․야간으로 상담인력 근무자를 배치하여 24시간 당직의료기관 안내 및 응급처지 상담 ․지도,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전담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5개구 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대비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및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 점검을 통해 시민이 불편함이 없는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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