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민 모두투어 신임 사장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옥민 모두투어 부사장이 신임 사장에 취임한다.
모두투어는 지난 12일 2013년 하반기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이번 하반기 임원 승진자인 한옥민 신임 사장은 모두투어의 전신인 국일여행사에 입사한 후 2001년 상품기획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2004년 영업본부 본부장, 2009년 전략기획 본부장 등 회사내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부사장직을 수행했다.
모두투어네트워크 한옥민 신임 사장은 "여행업계에 입문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강한 영업을 바탕으로 한 강한 모두투어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불어 사내 임직원 및 모든 항공사, 유관업체,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하는 모두투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기정 사장은 부회장으로, 제휴법인영업본부 본부장 공병길 이사는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됐다.
그 외 신임 임원으로 마케팅지원실 부문장 전상석 이사대우와 재경법무부문 부문장 강경자 이사대우가 이사로 승진 발령됐다.
올 하반기 임원 승진은 10월 01일자로 시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