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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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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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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 경제적 부담 줄이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노후 옥내급수관 개량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는 옥내 급수관에서 녹물이 출수되거나 수질기준이 부적합한 경우 또는 30년이 초과된 노후주택으로서 최대 100만원 (공동주택 80만원) 까지 공사비를 지원 (일반주택:연면적 165㎡ 이하, 공동주택:전용면적 60㎡ 이하) 한다.

본 사업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노후주택 및 학교등에 171건에 3억8천여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배수관에서 음수대 까지 직접 연결하여 학교 급수시설을 개선 교사,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학교 급수시설에 대한 호응도가 좋은 점을 감안하여 내년에는 학교지원 대상을 3개교에서 6개교로 확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It‘s 공급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급수과(☎715-6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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