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옥천군은 쌀소비 촉진과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13일 오전10시부터 군청광장에서 실시했다.

군과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함께 범 군민 고향쌀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했다.

주요내용은 복지시설 등 위문 시 고향쌀로 전달하기, 추석선물은 고향쌀로 하기, 귀성객 대상으로 고향쌀 팔아주기 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고향쌀 소비촉진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광판 및 현수막, 군 웹사이트 등에 홍보했다.

쌀 가격은 ‘옥두미’ 4㎏ ~ 20㎏가 1만원 ~ 4만5천원, ‘행복나눔미’‘청산별곡’은 10㎏ ~ 20㎏ 2만4천원 ~ 4만5천원에 판매됐다.

군관계자는 “ 고향쌀 구매로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 실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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