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의 만기는 4.75년이며, 발행금리는 스위스프랑 기준금리에 60bp(1bp=0.01%p)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으로 표면금리는 1.375%이다.
특히 이번 채권 발행은 발행 개시 선언 시점부터 투자자 주문이 대거 몰리면서, 당초 발행예정액에서 5000만 프랑을 증액하며 조기에 완료됐다. 공사는 이번에 조달된 외화자금을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투·융자사업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IR활동을 통하여 스위스 시장내에서의 조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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