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표선에서 호젓한 휴식 즐겨 볼까…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13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 왔다. 이번 추석은 예년보다 길어 연휴 앞뒤로 휴가만 붙여 쓰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 벌써 여행 계획을 세운 이들이 많다. 이 황금 같은 시기에 어디로 떠날까.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제주에서 잠시나마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 표선에서의 하룻밤은 어떨까.

제주에서도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문관광단지의 활기가 부담스러운 이들이라면 표선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가 안성맞춤이다.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는 특급호텔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 중문에서는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자리 잡았다.

표선 해비치 해변과 제주민속박물관, 쇠굼부리 등 제주의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곳이다. 가을의 낭만이 살포시 내려앉은 해비치 리조트는 한적한 곳에서의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해비치 호텔의 객실. 모던하면서도 안락한 객실에서 바라다보는 해비치해변은 아름답다.


짐을 푼 후에는 테라스에 서서 저 멀리 푸른 바다에서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한 눈에 감상하면서 나른한 휴식을 즐기는 것은 긴 시간 운전길에 쌓인 여독을 푸는 좋은 방법이다.

해비치 리조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 별비치 가든


붉은 태양이 바다 저편으로 사라질 즈음에는 해비치 리조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자리한 곳, 별비치 가든으로 나가 싱그런 잔디밭에 깔린 넓은 소파에 몸을 기대자. 어느새 깜깜해진 하늘 속에서 반짝이는 수많은 별빛들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낭만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현재 해비치 호탤 앤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가을 패키지를 마련해 판매하고 있다. 온전한 휴식을 위하는 이들을 위한 패키지부터 조금은 활동적인 여가를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패키지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패키지의 최저 가격은 25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064)780-80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