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코스콤에 이어 예탁원까지 3개 증권 유관기관 수장이 모두 물러나거나 바뀌게 된 것이다.
13일 증권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오전 금융위에 사표를 냈다.
반면 김 사장은 최근 2주년 간담회에서 "1년 남은 임기를 완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김 사장이 사표를 낸 것은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며 "이유에 대해서 알려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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