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강화읍 자매결연지인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주민센터 앞 비둘기 공원에서 열린 직거래장터는 강화군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섬쌀, 고춧가루, 강화섬포도, 아카시아·밤꿀, 순무김치, 사자발약쑥개떡, 강화약쑥환과 엑기스 등 총 11개 품목을 판매해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작년 11월에도 강화읍 주민자치센터는 강남구 일원본동에서 쌀, 잡곡,속노란고구마, 순무, 새우젓 등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약 10,000만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으며 판매 기금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올 11월에도 다시 한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품질 좋은 강화군 농산물 알리기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동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 단체간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 주민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며, 강화군에는 농가의 소득증대 뿐 아니라 강화군 농산물을 홍보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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