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 이웃돕기 발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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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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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 김석주) 주민센터에는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종교시설인 예수인교회(목사 백성재)는 올 설날에 1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원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신철순)에서는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백미 10kg들이 36포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온누리상품권 2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이외에도 공립 제비어린이집(원장 신희정)에서 원생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협의회에서도 백미10kg들이 20포와 30포를 각각 후원할 예정이다.

신철순 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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