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단지에서 준비한 공연은 줄타기 공연을 시작으로 백제가야금 연주단, 국악가요 소올, 퓨전국악, 서동의 노래, 전통타악, 바로크합주단 등과 함께 기존의 상설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가을철 손님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이번 특별공연은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가을에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백제왕궁에서 백제인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는 무료로 야간개장을 통해 백제왕궁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뿐만아니라 한창 무르익은 가을철 밤공기를 마시며 은은한 궁궐 불빛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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