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장애인복지관 조감도.<사진제공=양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 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13일 양평군에 따르면 2008년 착공한 장애인복지관은 현재 외부 외관공사를 마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는 등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5대 핵심전략 중 하나인 ‘사각지대 없는 복지·건강·학습’ 실현을 위해 65억원을 들여 공흥리 310번지 일대 연면적 282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복지관을 조성중이다.
군은 내년 2월 복지관은 개관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하루 5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복지관은 체력단련실과 수치료실, 프로그램 운영실, 주간보호센터, 감각치료실, 물리치료실, 직업적응 훈련교실 등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장애유형과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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