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 주민불편해소 위한 14개 대책반 353명 비상근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각종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소외계층 68개소 1,268명, 국가유공자 등 8개 단체 2,120명에 대한 위문을 실시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통해 버스노선의 임시 변경·증차로 귀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대규모 점포 및 시장 등의 교통질서유지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와동 꽃빛공원, 부곡동 하늘공원 등에 주차장을 확보, 성묘객에게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