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3 [사진=키위피알]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산후비만주부가 베이글녀로 대변신했다.
13일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출산 후 출렁출렁한 뱃살과 펑퍼짐해진 몸매라인 때문에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는 '쌍둥이 비만 동생' 방미선이 변신을 마치고 재등장했다.
'다이어트 서바이벌'에서 4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13대 렛미인에 선정된 방미선은 한 달만에 12.2kg을 감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미선의 치료를 도운 렛미인 닥터스는 가장 먼저 심각한 하체비만 체형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방흡입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탄력이 없는 복부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시술도 병행했다.
복부와 허벅지 등 몸의 중심부 체형을 교정한 후 조화로운 신체비율을 맞추기 위해 팔 부위에 지방세포수를 줄이고, 탄력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주사요법을 시행했다.
이후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꾸준히 몸매를 관리한 결과 몸무게는 48kg, 40인치 허리는 23인치로 줄어 베이글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MC 황신혜는 물론 모든 방청객들이 그녀의 변신에 극찬을 보냈다.
렛미인 방송 후 방미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사람맞아?" "정말 누군지 못 알아 보겠다" "다이어트가 최고 성형 효과" "렛미인 방미선 정말 예뻐졌네" "10초 조여정, 클라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외모콤플렉스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반전 외모'를 선사하는 렛미인과 닥터스들의 활약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렛미인3 [사진=키위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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