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협회, 하반기 자산운용전문인력 사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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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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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한국리츠협회는 국토교통부 지정 ‘자산운용전문인력 사전교육’ 하반기 일정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이 교육은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의 자산운용 전문인력이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사전교육과정이다.

커리큘럼은 부동산투자회사법 제22조에 따라 △부동산투자회사법의 이해 △리츠 설립및인가 △자산운용실무 △리츠관련 회계및재무분석 등으로 짜여졌다. 강사진은 국토교통부 담당사무관과 코람코자산신탁, 아벤트리자기관리리츠 등 회원업계 실무진 및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법률·회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2013년 5월 고용보험환급과정으로 지정됐다.

협회는 2009년 10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지난달까지 총 23회 교육을 실시해 56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 상반기에 네 번, 하반기에는 9·11월 두 번 진행된다.

수료자 직종별로는 건설관련 종사자(27.9%)가 제일 많고 자산관리및운용업(18.8%), 금융업(9.5%)이 뒤를 잇는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교육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arei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44-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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