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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지방3.0 선도과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154건의 과제 중 정부 3.0과의 부합성, 서비스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60개 과제를 선정한 것으로, 안양시는 자치단체간 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 분야에서 우수과제로 채택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3개시(안양·군포·의왕시), 2개 교육지원청(안양과천·군포의왕), 시민단체들의 협력하에 공동급식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는 것으로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가는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라는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 공동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친환경 식재료 공급체계 개선과 안정적 공급으로 식 재료비, 물류비 등 운영비 10% 이상 절감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 시장은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롤 모델이 돼 전국으로 퍼져 나간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학부모들의 염원인 양질의 급식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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