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삼림보호' 영화, 오는 10월 중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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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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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최초의 국가삼림공원 소재 영화 ‘멍잉장자제(夢縈張家界)’가 오는 10월 관객을 찾아간다.

신화사 12일 보도에 따르면 멍잉장자네는 10월 12일 '2013 장가계(張家界) 국제삼림보호 축제' 현장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는 중국 영화인 협회와 베이징 빈펀스셴(濱紛視線) 영상문화미디어유한회사가 공동제작한 영화로 작년 9월 크랭크인에 들어가 1년여 만에 공개된다. 장가계 국가삼림공원을 배경으로 몇 세대에 걸친 임업 종사자들의 삼림보호 스토리와 삶을 영화에 녹여냈다는 평가다.

위화이민(余懷民) 장가계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은 “이 영화는 중국 최초로 국가삼림공원의 발전과정을 담았으며 임업과 생태문명 건설을 이야기한 환경보호 영상교재라고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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