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지린성에서 열린 '제9회 창춘 동북아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쿠쿠전자 부스를 방문해 전기압력밥솥 등 주력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쿠쿠전자가 올해 처음 참가한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서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쿠쿠전자는 중국 지린성에서 열린 ‘제9회 창춘 동북아박람회’에 참석해 전기압력밥솥 등 주력 제품을 전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11일까지 열린 창춘 동북아박람회는 현지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쿠쿠전자는 박람회 기간 중 중국인이 선호하는 레드 색상을 적용한 전기압력밥솥 HT시리지를 비롯해 중탕기, 원액기, 전기그릴, 전기주전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일반 관람객을 상대로 729대의 제품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뒀다. 전시 운영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4분에 1대씩 팔린 셈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중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쿠쿠전자의 우수성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넘버원 생활가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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