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프로그램은 전통놀이체험, 미니화분심기, 단청목걸이, 책갈피 만들기 체험, 어르신이 만들어주는 솜사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로 3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했다.
특히 대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공연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 모 어르신은 "많은 아동들과 주민들이 어울리고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경로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녹원가람유치원생, 적십자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통, 가르침,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을 섬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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