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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2일 의정부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받은 뒤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최원영)는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쌀과 이불이 담긴 생필품 30상자를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로타리클럽은 매년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이외에도 집수리사업, 장학금 지원, 생필품 지원 등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불에너지관리 의정부시자원회수시설(소장 이성옥)도 이날 쌀(20㎏) 10포를 호원1동주민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됐다.
이성옥 소장은 “의정부시자원회수시설 임직원이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에 앞선 10일에는 의정부시새마을회(회장 윤성현)와 새마을지도자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최병옥), 의정부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는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추석맞이 독거노인 김치·밑반찬 만들어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시장의 부인 윤지인 여사와 의정부역 직원, 결혼이민여성 한사랑회 회원 등과 참석, 힘을 보탰다.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배추김치와 멸치호두볶음은 관내 독거노인 480가정에 고루게 전달됐다.
의정부시 신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호)와 통장협의회(회장 모동안)도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쌀(20㎏) 45포를 신곡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황의정)도 최근 쌀(20㎏) 100포를 가능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황의정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공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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