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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아들 광모씨, LG 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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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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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부장이 LG그룹 지주사인 ㈜LG의 보유지분을 확대했다.

LG는 13일 구 부장이 이번 주 회사 주식 9만3000주(0.05%)를 장내 매수해 보유 지분을 4.78%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구 부장은 LG의 4대 주주로, 구본무 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에 이어 4번째로 보유주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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