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연말까지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시는 12일 유동인구가 많은 범계역 주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시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어깨띠를 두르고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 드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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