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연장논의 [사진=SBS '주군의 태양' 캡쳐] |
SBS 측은 13일 '주군의 태양'의 2회 연장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다음 주쯤 연장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군의 태양'이 2회를 연장할 경우 18부작으로 내달 3일 종영한다.
후속작인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이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일을 확정 지은 가운데 애초 16부로 기획된 '주군의 태양' 종방 후에는 한 주간의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온 '주군의 태양'은 시청률 20%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주군의 태양' 연장논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무조건 연장해야 합니다", "주군의 태양 연장논의 그만하고 그냥 연장하세요", "주군의 태양 연장 꼭 해야 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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