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이날 1면 사설에서 ‘자주의 길’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적 입장을 고수하고 모든 것을 자기의 결심과 판단에 따라 자기 힘과 자기 식대로 해나간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선군의 길’은 “군사를 국사 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군력 강화에 최대의 힘을 넣으며 모든 문제를 군사선행, 선군후로의 원칙에서 풀어나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주의 길’에 대해서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 본태(본 모양), 사회주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주의 사회의 본성적 요구에 맞게 모든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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