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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D는 13일 공단 임시 본사가 위치해 있는 중부동 지역에 경주시로부터 20세대를 추천받아 내의, 이불, 노인용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KORAD(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송명재)는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 보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KORAD는 방폐장 부지에 편입돼 삶의 터전을 옮긴 이주단지 노인 세대에 방폐장 건설현황 등을 직접 설명하고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한다.
또 동경주지역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에도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 임시 본사가 위치해 있는 중부동 지역은 경주시로부터 20세대를 추천받아 내의, 이불, 노인용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KORAD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날 본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동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했다.
이와 함께 공단,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과의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재래시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한 뒤 이를 사회복지시설과 보훈청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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